• 3년 전
서울 배달음식점서 유통기한 두 달 지난 양념육 등 적발

서울시가 배달음식점을 불시 점검한 결과 위생 상태가 불량한 업소들이 다수 발견됐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지난달 말, 대학가 주변과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7곳의 배달음식점 63곳을 점검해 규정 위반 업소 1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소 중에는, 유통기한이 두 달이나 지난 양념육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거나 원산지를 속인 재료를 사용한 곳도 있었습니다.

서울시는 배달 음식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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