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분 전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상황, 전문가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반기성 YTN 재난자문위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반기성]
안녕하세요.


지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데 이번 비가 가을비 치고는 많이 내린다고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가을비 같으면 원래 10월에 접어들면 날씨가 좋고 비가 내려도 조금 내리는 게 보통인데. 올해는 10월에 비가 많고요. 특히 오늘도 지금 주로 남부지방 제주도 쪽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현재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는 남해안 지역은 시간당 20~30mm의 많은 비가 현재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되는 비는 수도권과 충청 지역은 10에서 50, 60mm 정도, 그다음에 강원도와 전북은 20~60mm 정도, 그다음에 주로 경상도 지역이 약간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전남과 경상지역이 30~80mm. 그다음에 특히 많이 내리는 곳이 남해안 지역은 100mm 전후. 제주 산악 쪽으로는 120mm까지 예상이 되고요. 가장 많이 내리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해안 쪽으로는 천둥, 번개와 돌풍을 동반하면서 시간당 20~30mm의 지금 많은 비가 현재 내리고 있고요. 이 비는 오후 중반까지 일단 지속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진다는 말씀이신데 강한 바람도 분다고요?

[반기성]
그렇습니다. 현재 1.5km 상층에 바람이 30~40, 한 초속 15~20m 불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바람은 강한 상태인데. 제주 남쪽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 문제는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북쪽에 있는 차가운 고기압이 내려오기 시작하는 오늘 밤부터 일단 서해안 쪽으로 강풍특보가 발령될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은 동해안과 남해안 쪽도 다 전국이 강풍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서울을 포함한 내륙 쪽도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m 이상. 주로 해안 쪽은 20m 정도, 높이 부는 산악 쪽은 가장 심한 곳은 25m까지 아주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비가 내일 아침에 그치고 나면 바람이 강해지면서 체감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지금 현재 보통 15m 이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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