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안전한 제품 고르려면 꼭 'KC 인증마크' 확인하세요
- 2년 전
[출근길 인터뷰] 안전한 제품 고르려면 꼭 'KC 인증마크' 확인하세요
[앵커]
요즘 전자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내가 산 제품이 정말 안전한 건지 아닌지 꼼꼼히 따져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입한 제품이 정말 안전한 건지, 뭘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출근길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의 제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이상훈 원장 만나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수요일 출근길인터뷰는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안녕하세요.
[캐스터]
가장 먼저 시청자분들께 국가기준표준원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시죠.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저희 국가기술표준원은 설명하기 위해서 저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충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이 휴대폰 충전기를 보시면 여기 하단에 KC마크가 있습니다. 이것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휴대폰 충전기가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 전기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그 증명하는 표시로 KC마크를 달게 됩니다. 저희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KC마크를 달기 위해 필요한 제반 상황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충전기를 자세히 보시게 되면 우리 휴대폰하고 접속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게 통일이 안 되서 여러 가지 규격이 운영이 된다 그러면 소비자들이 불편하고 또 자원도 많이 낭비되겠죠. 이것을 통일하고 표준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C타입으로 되어 있고 USB-C타입 표준은 조만간 KS 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입니다. 우리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어제가 제품 안전의 날이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었나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어제 제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품 안전의 날 유공자 시상식 그리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품 안전, 정보 오픈 포럼 그리고 세 번째는 글로벌 제품 안전 혁신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상식에서는 제품 안전과 유해 상품 차단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요.
두 번째 행사에서는 요즘 최근에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추세가 온라인이라든지 전자상거래 형태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플랫폼 기업에 필요한 정보라든지 경험을 공유했고 그다음에 플랫폼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로벌 혁신포럼에서는 요즘에 정말 사회, 경제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디지털 시대의 제품 안전 관리 정책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토론하는 토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스터]
정말 많은 행사들이 진행됐던 것 같은데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국민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가장 중요한 건 기업들이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주는 안전 기준을 마련해서 제정을 해 주는 일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초기에 인증 받은 제품이 그대로 만들어서 시판되고 있지만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혹시나 불법 제품이 있을 경우에는 리콜 조치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유통기업들이 유해 제품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도록 유해상품 차단관리시스템을 저희가 제작해서 보급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제품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역할 또한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국민들이 좀 더 손쉽게 안전한 제품을 알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단 제품의 KC마크 인증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기 제품이라든지 아니면 유해물질이 묻어나올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KC마크를 달도록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겨울철에 진입하면서 날씨가 추워져서 소비자들이 전기 매트라든지 온풍기를 많이 구입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KC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완구제품 이 제품 또한 KC인증마크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부모님들께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완구제품을 살 때는 꼭 KC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안전한제품 #KC인증마크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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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전자제품이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내가 산 제품이 정말 안전한 건지 아닌지 꼼꼼히 따져보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입한 제품이 정말 안전한 건지, 뭘 보고 알 수 있을까요?
출근길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의 제품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국가기술표준원의 이상훈 원장 만나보겠습니다.
뉴스 캐스터 연결합니다.
박서휘 캐스터.
[캐스터]
수요일 출근길인터뷰는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안녕하세요.
[캐스터]
가장 먼저 시청자분들께 국가기준표준원 어떤 곳인지 설명해 주시죠.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저희 국가기술표준원은 설명하기 위해서 저희가 매일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 충전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여러분들 이 휴대폰 충전기를 보시면 여기 하단에 KC마크가 있습니다. 이것을 관리하는 기관입니다.
이러한 휴대폰 충전기가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건이 필요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것이 전기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고 그 증명하는 표시로 KC마크를 달게 됩니다. 저희 국가기술표준원은 이 KC마크를 달기 위해 필요한 제반 상황을 운영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 한 가지만 말씀드려도 될까요. 충전기를 자세히 보시게 되면 우리 휴대폰하고 접속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만약에 이게 통일이 안 되서 여러 가지 규격이 운영이 된다 그러면 소비자들이 불편하고 또 자원도 많이 낭비되겠죠. 이것을 통일하고 표준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USB-C타입으로 되어 있고 USB-C타입 표준은 조만간 KS 표준으로 제정될 예정입니다. 우리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런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어제가 제품 안전의 날이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진행되었나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어제 제품 안전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제품 안전의 날 유공자 시상식 그리고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품 안전, 정보 오픈 포럼 그리고 세 번째는 글로벌 제품 안전 혁신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시상식에서는 제품 안전과 유해 상품 차단에 기여한 단체나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었고요.
두 번째 행사에서는 요즘 최근에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매하는 추세가 온라인이라든지 전자상거래 형태로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플랫폼 기업에 필요한 정보라든지 경험을 공유했고 그다음에 플랫폼 기업의 성공 사례 발표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글로벌 혁신포럼에서는 요즘에 정말 사회, 경제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디지털 시대의 제품 안전 관리 정책은 과연 어떻게 되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토론하는 토론회 시간을 가졌습니다.
[캐스터]
정말 많은 행사들이 진행됐던 것 같은데요.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국민들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가장 중요한 건 기업들이 제품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해 주는 안전 기준을 마련해서 제정을 해 주는 일입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초기에 인증 받은 제품이 그대로 만들어서 시판되고 있지만 사후관리를 하는 것이고요. 그다음에 혹시나 불법 제품이 있을 경우에는 리콜 조치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유통기업들이 유해 제품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도록 유해상품 차단관리시스템을 저희가 제작해서 보급해 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제품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역할 또한 하고 있습니다.
[캐스터]
국민들이 좀 더 손쉽게 안전한 제품을 알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훈 / 국가기술표준원장]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단 제품의 KC마크 인증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기 제품이라든지 아니면 유해물질이 묻어나올 수 있는 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KC마크를 달도록 시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겨울철에 진입하면서 날씨가 추워져서 소비자들이 전기 매트라든지 온풍기를 많이 구입하고 있는데 이런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반드시 KC 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한 가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완구제품 이 제품 또한 KC인증마크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는 제품입니다. 부모님들께서 어린이들을 위해서 완구제품을 살 때는 꼭 KC마크가 있는지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캐스터]
오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출근길인터뷰였습니다.
#안전한제품 #KC인증마크 #국가기술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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