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불신 자초한 탁상행정

  • 작년


바짝 일하고 몰아서 쉬자는 근로제 개편안이 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몰아서 쉬게 하면 MZ세대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 정부, MZ세대 반발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연차도 눈치 보여 못 쓰는데 장기휴가가 가능하겠냐는 게 핵심입니다.

한마디로 현실 모르고 낸 정책이라는 거죠.

정책 취지가 아무리 좋아도 직장 문화가 받쳐주지 않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불신 자초한 탁상행정.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