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

  • 작년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일할 당시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전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전씨는 오늘(9일) 오후 9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전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습니다.

전씨는 이 대표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이 대표가 성남시장이던 시절 비서실장·행정기획국장·수정구청장 등을 지냈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
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