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총선 승리·尹 정부 성공 목표"...윤 대통령 대선 1년 평가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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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함형건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성완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소식, 정치가 있는 저녁 '정가는'에서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그리고 김성완 시사 평론가 두 분과 함께합니다. 2.93%, 약 53%의 득표율로 여당 당대표가 됐죠. 김기현호. 앞으로 과제와 의미에 대해서 짚어보겠습니다.

일단 53% 정도의 과반 득표, 어떻게 볼 것이냐, 그리고 친윤 일색의 최고위원단 구성 어떻게 볼 것이냐.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당의 안정을 바라는 당원들이 전폭적으로 밀어준 거였다, 또 다른 한편에서는 47%는 다른 후보를 찍었단 말이죠. 그것도 주목해야 된다. 어느 쪽입니까, 장 소장께서는?

[장성철]
저는 50% 넘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라고 보여져요. 그러니까 다수의 당원들이 당 대표랑 대통령이랑 또 갈등, 분란, 혼란 일으키면 국정운영이 가능할까? 그리고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있는데 싸우면 과연 우리가 총선 이길 수 있을까? 그러니까 일단 이번에는 대통령의 의지와 뜻에 맞는 그런 사람을 당대표로 만들어서 당의 안정화를 기하는 것이 당의 혁신, 개혁보다는 훨씬 더 중요한 문제다라고 당원들이 생각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번 나타난 표심은 김기현 후보가 좋아서, 김기현 후보의 능력을 인정해서 찍은 분들도 있겠지만 더 많은 다수들은 그래 1년도 안 된 대통령이 일 좀 하겠다라는데 당이 뒷받침해 줘야지. 그러니까 대통령이 원하는 사람 당대표 만들자. 그러한 분위기가 강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바로 최고위원 선거에도 그대로 나타났죠. 그래도 1명쯤은 들어가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던 이준석계의 허은아, 김용태. 이 두 분도 떨어졌거든요. 그런 걸 보면 당 지도부 자체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당원들이 판단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성완]
비슷한 생각일 것 같아요. 투표율 55% 나왔을 때 이게 과연 누가 유리하게 작동할 것이냐, 이거 가지고 많은 분석이 있었는데요. 그때도 그런 생각을 했지만 결국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되겠다라고 하는 분위기가 더 많이 형성됐던 측면이 있다, 이렇게 생각...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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