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휴대전화 도둑’…CCTV 70대로 덜미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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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3월 6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동종 수법으로 전과 7범이다. CCTV 70대를 돌려가면서 잠복 끝에 봤는데 상당히 조금 주도면밀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요?

[허주연 변호사]
굉장히 치밀해 보입니다. 옆에 떨어진 것 주워주면서 도와주는 척하면서 자연스럽게 가지고 옆에 앉아있다가 눈치를 슥 보다가 다음 역에서 문이 열리니까 휴대폰을 가지고 그대로 도주를 하는 모습이 그대로 찍힌 것인데요. 요즘에 지하철 소매치기 타깃으로 휴대전화 타깃 되는 경우 굉장히 많습니다. 현금 잘 안 가지고 다니고요, 카드 쓰면 많이 들키잖아요. 그래서 휴대전화가 타깃이 많이 되는 것인데요. 경찰이 CCTV 70대를 분석을 해서 한 달 동안 잠복 수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검거가 된 것이고요, 객실 내 CCTV는요, 사각지대가 없습니다. 범행할 때 내가 ‘아무도 안 보고 있겠지.’ 생각하지만, 제3의 눈, CCTV가 여러 곳에 있으니까요. 범죄자분들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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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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