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의 독특한 평가 "분단국가라 공격 창의성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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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독특한 평가 "분단국가라 공격 창의성 부족"

울리 슈틸리케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에 대한 독특한 평가를 내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슈틸리케 전 감독은 독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의 남북 분단 상황을 언급하며 공격에서 창의성이나 위험을 감수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는 특이한 진단을 내렸습니다.

반면 "손흥민이 없으면 공격이 마비된다"는 평가와 함께 "손흥민이 해외에서 오래 뛰어 영어와 독일어에 능통하고, 매우 예의가 바르다"라고 칭찬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에 대해서는 "한국은 아시아 선도국가가 되길 원하는 곳"이라며 "경쟁적인 경기는 잡아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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