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1월 17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저는 영업사원"…스위스로 이동

UAE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기업인들과의 만찬에서 자신을 대한민국 영업사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윤대통령은 내일 스위스에 도착에 모레 다보스 특별연설에 나섭니다.

■ 나경원 주장 반박한 대통령실 "정확한 결정"

나경원 전 의원이 자신의 해임과 관련해 윤 대통령의 본의가 아닐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대기 비서실장이 직접 나서 "해임은 정확한 진상 파악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쌍방울 前비서실장 "이재명·김성태 가까워"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국내로 송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쌍방울 전 임원이 법정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까운 관계였다고 진술했습니다.

■ 국토부 "은마, GTX 반대에 공금…수사의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은마아파트 재건축추진위의 운영비 부적격 사례가 드러났다며 수사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추진위 측은 "조사 당시 자료를 찾느라 시간이 늦어져 제출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친한파'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 돌연 사임

베트남 권력 서열 2위로 친한파로 알려진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돌연 사임했습니다. 임기가 채 2년이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 베트남에서 국가주석이 갑자기 사임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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