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대설 뒤 또 강추위 外

  • 2년 전
[이슈5] 대설 뒤 또 강추위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내일 중부 곳곳에 폭설이 쏟아지고 나면 더 강한 한파가 몰려옵니다.

주 후반으로 갈수록 더 추워져서 금요일 서울의 기온, 영하 14도까지 떨어질 전망인데요.

이번에는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15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충북, 경북 북부 내륙에도 많게는 8cm의 큰 눈이 예상되니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김동혁 기자입니다.

가수 겸 배우 이루가 음주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루는 어젯(19일)밤 11시 25분쯤 용산구 강변북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냈는데요.

당시 가드레일을 들이받으면서 차량이 전도됐고,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음주 측정 후 이루를 우선 귀가시킨 뒤 오늘(20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루는 SNS에 음주운전 사고를 인정하면서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한해 허용되던 8시간 추가연장 근로제도가 열흘 뒤면 사라집니다.

정부와 중소·소상공인 업계는 여러모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으로 일몰 연장 입법 통과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노동계는 장시간 근로 관행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반발이 거셉니다.

한지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최종금리 수준이 3.5%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다소 기류가 달라진 모습입니다.

이 총재는 지난달 금통위원 다수가 3.5%로 관측하긴 했지만, 이는 시장과 소통을 위한 것이었지 정책 약속은 아니었다면서 경제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 바뀔 수 있다고 언급한 건데요.

한은은 목표를 웃도는 고물가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물가에 중점을 둔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란 뜻을 밝혔습니다.

쉽게 말해 기준금리를 더 올리겠다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 이재동 기자입니다.

중국이 '위드 코로나'로 전환한 지 2주 만에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감염자가 폭증한 가운데 화장장이 부족할 만큼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운구차가 부족해 개인 차량을 이용해 관을 옮기는가 하면, 미처 관에 담지 못해 그대로 냉동 탑차에서 화장 순서를 기다리기도 할 정돕니다.

베이징 임광빈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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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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