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핵심 5명 구속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핵심 5명 구속

전기차 회사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자동차 인수 과정에서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조작한 의혹과 관련해 핵심 인물 5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어제(18일)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한 모 씨 등 총 6명 일당에 대해 허위 정보를 공시해 주가를 띄우는 '전문 브로커'로 보고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습니다.

법원은 이 가운데 1명에 대해선 가담 범위 역할 등을 고려해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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