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중러 등 사이버위협 증가…화학물질 공격도 지속 감시"

  • 2년 전
美 "북중러 등 사이버위협 증가…화학물질 공격도 지속 감시"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적국들에 의한 사이버 위협이 어느 때보다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거론했습니다.

마요르카스 장관은 현지시간 15일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에서 미국 본토가 직면한 사이버 위협이 그 어느때보다 크고 복잡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이란, 북한 같은 적대국과 전 세계 사이버 범죄자는 계속해서 그들의 전술을 강화하고 더 많은 해로운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북한이 지난 2년여 동안 10억 달러, 약 1조3천160억 원이 넘는 암호화폐와 경화를 강탈해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자금으로 썼다고 재차 언급했습니다.

#미국_국토안보부 #사이버위협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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