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오늘

[이시각헤드라인] 10월 18일 뉴스오늘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 "배터리 불꽃 후 화재"…집단 소송 움직임

카카오 서비스 장애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전기실 배터리에서 불꽃이 일어난 뒤 불이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를 본 이용자들의 집단 소송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 "국가가 필요한 대응"…김범수 증인 국감 채택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 사태와 관련해 국가 기반 인프라에 버금가는 독점 시장에는 정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여야는 사태의 책임을 묻기 위해 김범수 카카오 의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습니다.

■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기온 '뚝'

내륙 곳곳에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 4도, 대전 3도까지 내려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때 이른 추위는 모레 낮부터 누그러지겠습니다.

■ SPC "사망사고 사죄"…노조 "책임자 처벌"

SPC 그룹이 평택 제빵공장 직원 사망 사고 이틀 만에 공식 사과했습니다. 회사 노조는 근로자들이 안전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작업에 투입됐다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 밤 9시까지 3만명대 확진…지난주 대비 2배↑

유행 감소세가 주춤한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 1천여명의 코로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2배 넘게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헤드라인 #주요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