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오른 ‘김 여사 보석’…대통령실 “지인에 빌린 것”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30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홍국 정치경제리더십연구소 소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국회 운영위원장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말렸는데 일단 야당 의원이 계속 집중적으로 물었어요. 왜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 당시 착용했던 이 목걸이와 팔찌가 왜 재산 신고에서 누락됐냐. 이 오늘 야당의 문제 제기는 시작은 원래 김의겸 의원이 SNS에 명품 목걸이가 6000만 원짜리다. 뭐 1500만 원짜리다. 이것 때문에 시작이 되었고, 오늘 국회 운영위에서 실제로 그 이야기가 나왔네요?

[최병묵 정치평론가]
글쎄요. 제가 보건대 오늘 국회 운영위는요. 작년 예산에 대한 결산을 심사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맞아요.) 그 자리에서, 아니 저는 뭐 의혹 제기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저 자리에서 할 사안은 아닌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자, 저 자리에서 문제가 제기되었으면 뭐 따져볼 건 따져봐야죠. 그런데 이제 과연 대통령실에서 지금 해명한 것하고 지금 전용기 의원이 주장하는 부분하고 많이 엇갈리는 것 같은데 사실관계를 따져서 누가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런 부분까지도 규명을 하는 것이 조금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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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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