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더] 文사저 300m내 경호 강화...경호 전문가가 본 효과는? / YTN

  • 2년 전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김환목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대통령 경호처에서 23년 동안 근무하신 분이세요. 김환목 신안산대 경호경찰행정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김환목]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일단 이번 경호 구역이 울타리로부터 최장 300m까지 넓혀졌습니다. 이번 조치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환목]
문 전 대통령의 경호를 책임지고 있는 대통령 경호처는 대통령 경호실법에 의해서 경호 구역을 설정하고 운영하는 데 적절하고 타당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경호를 강화한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떠어떠한 부분이 강화가 되는 건가요?

[김환목]
통상 경호구역이라고 하는 것은 경호 안전 활동할 수 있는 법적으로 보장된 구역입니다. 그 경호 구역 안에는 출입통제, 교통관리 그리고 검문검색, 위험물 탐지 및 제거 이런 안전 조치 등을 할 수 있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들을 공격자의 접근을 차단하거나 위험지역을 제거할 수 있는 안전 활동을 할 수 있는 법적으로 경호가 보장된 공간입니다. 그래서 검문검색이 가능하고 출입통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과거에 허용된 양산 사저 인근에서 시위를 하던, 출입통제가 자유롭던 이런 여건에서 나름대로 안전활동을 위한 통제가 나름대로 질서 있고 안정적으로 시위와 통행을 관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전에 제 기억에 청와대 근처를 갔을 때 청와대 가는 길목에 가면 항상 차를 세우고 어디 가습니까? 이런 목적을 묻곤 했거든요. 이런 종류의 검문검색이 같이 이루어지는 거라는 말씀이신 거죠?

[김환목]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경호구역은 통상 3~4단계로 차등해서 구역별로, 그러니까 경호구역을 중심으로 접하는 거리별로 아까 말씀한 대로 지나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행선지의 목적 또 가는 방향을 묻고 실제로 행사에 영향을 줄 수 있든지 경호구역의 출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사람이면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 확인하는. 경험했듯이 과거에 청와대 분수대로 접근하다 보면 차량을 세우고 어디로 가십니까?

그러니까 통과하는 이유인지 아니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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