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중국 본토 31개 성, 직할시, 자치구 가운데 10곳 이상에서 전력 부족 현상이 발생해 공장 수천 곳에 전기 공급을 중단했습니다. 랴오닝성 선양 등 대도시에는 저녁 시간 전기가 끊겼으며 중국의 진짜 위기는 헝다가 아니라 전력난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력난의 원인은 중국과 호주 간 외교적 갈등에 따른 석탄 가격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중국이 호주와의 외교적 갈등에 따라 호주산 석탄 수입 금지를 무기로 빼들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중국이 에너지난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은 대체 수입원을 찾지 못하면서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이 발생, 공장은 물론 일반 가정도 타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Category

🗞
뉴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