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100g도 규제개혁"…안전모 경량화 제안 미화원에 감사뜻

한총리 "100g도 규제개혁"…안전모 경량화 제안 미화원에 감사뜻

한덕수 국무총리가 환경미화원의 안전모 경량화를 제안한 당사자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14일) 페이스북에 최근 환경부의 작업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미화원들이 무거운 산업 안전모 대신 경량 안전모를 착용하게 됐다는 기사를 소개하면서 지난 5월 종로구 환경미화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젊은 미화원이 용기 있게 제안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규제 개혁에는 대단한 것도 있지만 이렇게 100g의 가벼운 변화도 있다"며 "작은 변화가 모여 큰 개혁이 이뤄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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