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해 1월 6일 의회 난입사태 당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호원의 만류를 물리치고 운전대를 직접 잡으려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의 증언인데 트럼프의 욕설도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선에 불복해 지난해 1월 6일 의회에 난입한 폭동을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
▶ 인터뷰 : 케서디 허치슨 / 전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
-"나는 미국인으로서 역겨웠습니다."
당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 측근인 케서디 허치슨의 증언이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도들이 총으로 무장했다며 만류하는 경호원을 뿌리치고 오히려 의사당으로 직접 가려 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케서디 허치슨 / 전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
-"'빌어먹을 나는 대통령이다. 당장 의회로 데리고 가라.' 그러면서...
지난해 1월 6일 의회 난입사태 당시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호원의 만류를 물리치고 운전대를 직접 잡으려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당시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의 증언인데 트럼프의 욕설도 고스란히 전달됐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대선에 불복해 지난해 1월 6일 의회에 난입한 폭동을 조사하기 위한 청문회.
▶ 인터뷰 : 케서디 허치슨 / 전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
-"나는 미국인으로서 역겨웠습니다."
당시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의 핵심 측근인 케서디 허치슨의 증언이 큰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폭도들이 총으로 무장했다며 만류하는 경호원을 뿌리치고 오히려 의사당으로 직접 가려 했다는 겁니다.
▶ 인터뷰 : 케서디 허치슨 / 전 백악관 비서실장 보좌관
-"'빌어먹을 나는 대통령이다. 당장 의회로 데리고 가라.'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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