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지인 논란에 尹 "공식팀 없는데 혼자 다닐 수 없으니" / YTN

  • 2년 전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가 봉하마을에 갈 때 동행한 지인을 두고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공식적인 수행이나 비서팀이 없는데 혼자 다닐 수도 없어 같이 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5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한 뒤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려달라고 취재진에 묻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 관리를 위한 제2부속실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자신도 대통령을 처음 해보는 것이라며 공식 일정과 비공식 일정을 어떻게 나누고 정리해야 할지 국민 여론을 들어가면서 차차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여사와 동행한 지인은 자신도 잘 아는 김 여사의 오래된 부산 친구라며 권양숙 여사를 만나러 갈 때 권 여사가 좋아하는 빵 같은 걸 사가면서 지인이 부산에서 그런 빵집 등을 안내해 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들고갈 게 많아서 같이 간 모양이라며 봉하마을은 국민 모두가 갈 수 있는 곳 아니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김 여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사는 양산 사저에는 언제쯤 가는지 묻자 잘 모르겠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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