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 퇴임…윤태훈 대표 '2세 경영'

  • 2년 전
31년간 신용정보업계를 이끌었던 윤의국 고려신용정보 회장이 정식 퇴임했습니다.
윤 회장은 지난 1991년 고려신용정보를 설립해 국내 채권추심 1위 기업으로 성장시켰으며, 2002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지난해 매출 1,452억, 영업이익 12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는 신용정보협회를 처음 설립해 초대 협회장을 역임한 뒤 제5대 협회장으로 다시 취임해 신용정보업계를 이끌었습니다.
윤의국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남에 따라 장남인 윤태훈 대표가 2세 경영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윤 대표는 전국 네트워크망을 활용해 국내 채권추심 1위 기업의 자리를 유지하고, 캐피탈 등 다양한 사업분야로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윤의국 / 고려신용정보 회장
- "고려신용정보 회장직을 물러납니다. 31년 전 고려신용정보를 설립할 때, 신용을 지키는 사회를 만들고자 포부를 가졌습니다."

영상취재 : 이준우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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