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에게 손절당하고 있는 중국 국민, 봉쇄 직전에 베이징 상황 ‘언론과 국민이 찍은 사진이 다르다’

  • 2년 전
중국 상하이 봉쇄 한달째 중국 수도 베이징에서도 코로나19 확산 조짐이 나타나면서 시민들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상하이처럼 언제 도시가 봉쇄될 지 모른다는 공포감으로 베이징은 대형마트와 식료품점의 영업 시간을 연장하고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서는 등 혼란스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시는 이틀 연속 20명 안팎의 감염자가 확인되자 시 방역당국과 주민들은 크게 긴장하고 있습니다. 더욱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상하이처럼 2천188만명의 베이징 시민들을 대상으로 핵산 검사를 진행합니다. 사실상 상하이 시가 봉쇄되기 전 행보와 비슷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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