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쇼트트랙 대표팀이 어제(12일) 팬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4관왕에 오르며 여자부 종합 우승을 차지한 최민정은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든 시즌이었지만 좋은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후련하게 끝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계주 금메달을 이끌고 개인전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딴 곽윤기는 "10년 만의 개인전 메달이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하는데 좋은 자극제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세계선수권을 끝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 선수들은 다음 달 초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배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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