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금강산 골프장 철거 꾸준히 진행"

  • 2년 전
통일부 "북한, 금강산 골프장 철거 꾸준히 진행"

통일부는 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인 해금강호텔 외에 아난티 골프장도 철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골프장은 국내 리조트기업 아난티가 세운 시설로, 2008년 5월 개장했지만 2개월 후 발생한 박왕자 씨 피격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되면서 문을 닫았습니다.

아난티 측은 어제(12일) 미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금강산 사업을 정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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