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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도 ‘껑충’…“음식 값 더 올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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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게 이런 거 아닐까요.
배달비가 끝없이 오릅니다.
3만 원짜리를 시키면 업주와 소비자가 부담할 배달비가 8천 원까지 나오는데요.
자영업자들은 팔아도 남는 게 없다고 울상인데, 결국 음식값을 올려야 하나 고민이 큽니다.
김유빈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 업체들이 최근 배달요금 체제를 개편했습니다.
사실상의 배달비 인상입니다.
배달앱에서 이 배달팁 부분이 소비자가 내야하는 배달 비용인데요. 이 비용이 어떻게 책정됐는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2주 전까지만 해도 한 배달플랫폼 업체에선, 전체 배달비 가운데 업주가 플랫폼 업체에 내는 중개수수료는 천 원으로 고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부터 중개수수료를 음식 가격 기준으로 책정하기 시작했습다.
중개수수료 외에 업주와 소비자가 함께 부담하는 배달비도 올랐습니다.
가령 주문액 3만 원일 때 중개이용료는 1000원에서 2040원으로, 배달비는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오르는 셈입니다.
업주들은 배달비를 잘못 올렸다간 소비자에게 외면당할 수 있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감당합니다.
중개수수료, 배달비에 인건비까지 제외하면 사실상 남는 게 없습니다.
[하지우 / 식당 업주]
"저희가 희생해서 내드리면 소비자가 그만큼 늘어나고. 저희는 버티기가 또 힘들고. 배달팁을 4천원까지 올리면 소비자들이 다 외면해서 또 그만큼 매출이 덜 나게 되고. 계속 악순환이…"
그렇다고 비싸진 중개수수료가 라이더 수익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닙니다.
[김모 씨 / 라이더]
"날씨, 환경에 따라서 배달비가 변동이 있는 것만 알지 음식값에 따라 다르게 배달비를 받아본 적은 없어요."
정부는 배달료 인상을 막겠다며 지난달 '배달비 공시제'를 도입했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입니다.
채널A 뉴스 김유빈입니다.
영상취재 : 임채언
영상편집 : 차태윤
김유빈 기자 eub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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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 날짜:
2022년 03월 29일
기간:
02:11
카테고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