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23일부터 맥줏값 평균 7.7% 인상

  • 2년 전
하이트진로, 23일부터 맥줏값 평균 7.7% 인상

소주에 이어 맥주 가격 도미노 인상이 현실화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3일부터 테라와 하이트 등 맥주 제품 출고가를 평균 7.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트진로의 맥주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회사 측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글로벌 공급망 차질 여파로 인한 원재료와 부자재 가격 급등을 가격 인상 배경으로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비맥주는 이달 8일 오비, 한맥, 카스 등 맥주 제품의 출고가를 7.7% 인상했습니다.

#테라 #오비맥주 #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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