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22개월만에 1,240원대…코스닥 2%대 급락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코로나 확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넘게 급등하고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오늘(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3원 뛴 1,242.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은 것은 재작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증시에서는 코스닥지수가 2.16% 급락하며 870선까지 밀렸고, 코스피도 0.59%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1조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환율 #1,240원대 #코스닥_급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와 중국의 코로나 확산 소식에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넘게 급등하고 증시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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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240원을 넘은 것은 재작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증시에서는 코스닥지수가 2.16% 급락하며 870선까지 밀렸고, 코스피도 0.59% 하락하며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1조 원 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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