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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법적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하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의 제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법을 모색해나갈 순서라고 화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자신의 SNS에 지속 가능하고 감당 가능한 사회복지 구조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에 어르신 세대가 먼저 새로운 길을 제시해주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내년이면 고령 인구 비중이 20%를 돌파하는 초고령사회가 된다며 미래 세대의 부담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오 시장은 건강하고 활동적인 '액티브 시니어'가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더 나은 미래로 가는 걸음에 서울시도 지혜를 모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19대 대한노인회장으로 취임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취임식에서 법적 노인 연령을 현재 65세에서 75세로 연간 1년씩 10년간 단계적으로 올리자고 정부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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