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내일부터 거리두기 밤 10시→11시로 완화…6인 유지

  • 2년 전
[뉴스프라임] 내일부터 거리두기 밤 10시→11시로 완화…6인 유지

■ 방송 : 2022년 3월 4일 (금)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박노벽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초빙교수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이 밤 10시까지에서 밤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됩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상황 이후 세 번째 선거가 치러지는데요.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법, 김경우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9일쯤 신규 확진자가 23만명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됐었는데, 벌써 어제(3일) 하루 26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망보다 확산 속도가 빠른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위중증와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망자가 이달 말까지 계속 늘 것이라면서, 피해 최소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방안이 있습니까?

내일(5일)부터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이 11시까지로 1시간 연장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6명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지금의 코로나 발생 상황과 얼마나 달라질까요?

정부가 이번 조치가 끝나는 2주 뒤에는 본격적인 완화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2~3주 내 정점에 도달한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정점을 찍고 감소세를 보일 때 본격적인 완화 조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시행하는 것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때문이라며 전파력이 커서 거리두기 강화로 더 이상 유행 확산을 억제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했는데 같은 생각이신가요?

지난 21대 총선과 4·7 재보궐선거 당시 확진자는 거소 투표와 사전 투표만 할 수 있었는데 이번 대통령 선거는 확진자와 격리자도 투표를 할 수 있는데요. 시간에 제한이 있는 거죠?

만약 PCR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거나 7일간 자가격리가 끝난 후 3일 동안의 자율 방역기간이어도 투표할 수 있나요?

확진 판정은 받은 유권자도 직접 투표소에 가야 하는데요. 어떻게 이동해야 코로나 확산 위험성을 줄일 수 있을까요?

투표소는 밀집도가 큰데 안전하게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주의할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코로나 #거리두기_완화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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