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리뷰

■ 이재명, TK 집중 유세…"통합의 정치하자"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취약지로 꼽히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집중 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이 후보는 정치개혁과 대통합정부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윤석열, 강원 찾아 "정권 교체가 정치 개혁"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강원도를 찾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윤 후보는 강원이 '어머니의 고향'임을 강조하며, 민주당 정권 교체야말로 정치 개혁이라고 말했습니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벨라루스서 협상 시작"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양측 대표가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측은 "가능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고 싶다"고 밝혔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회담 결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사망 114명 '최다'…"3월 최대 35만명"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만 9천여명으로 집계돼 이틀째 감소세를 보였지만, 하루 사망자가 114명 나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다음 달 최대 35만명의 하루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내일부터 방역패스 중단…지역 형평성 등 고려

유효성 논란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법정 공방까지 벌어졌던 방역패스가 내일부터 잠정 중단됩니다.

정부는 현 유행 상황과 지역 간 형평성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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