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리뷰

[이시각헤드라인] 2월 28일 뉴스리뷰

■ 윤대통령 "노조회계 투명성 임기 끝까지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노조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임기 끝까지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안으로 회계 자료를 공시하지 않는 노조는 노조비 세액공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박진 "강제동원 해법 조속히 마련…日과 협의"

박진 외교부 장관이 강제동원 피해자 일부 유족과 면담했습니다. 피해배상 해법 발표를 조속히 마련하겠다며, 일본과는 뮌헨안보회의 당시 회담을 바탕으로 협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기소…대북송금 등 혐의

검찰이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린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씨는 김 전 회장과 공모해 2019년 800만 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한 다음 북한에 전달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전국 곳곳 산불 잇따라…경북 예천 주민 대피령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과 전북 지역 등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특히 경북 예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번지며 '산불 2단계'로까지 확산돼, 현재 인근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 한미, 연합특수전훈련 공개…대북 경고 발신

한미 특수전 부대가 일명 '티크 나이프'로 불리는 연합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민감한 작전 내용 때문에 훈련 사실을 공개한 건 이례적으로, 북한에 경고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리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