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유세 올스톱…윤석열 조문 때 만날까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6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욱 동국대 행정대학원 대우교수[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미디어특보], 김준일 뉴스톱 대표,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김종석 앵커]
예. 일단 사고 원인과 수습에 대해서는 잠시 뒤에 조금 더 저희가 짚어볼 텐데, 유세 때 조의를 표명한 이재명 후보, 이낙연 위원장이 조문을 간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오늘 저녁 8시쯤에 윤석열 후보가 이곳을 직접 조문한다. 구체적으로 윤석열 후보 행보가 조금 정 위원님, 나와있는 게 있습니까?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선대본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일단은 그 8시에 가는 것까지는 지금 다 나와 있거든요? 오늘 가신다고 사실 아침에 이제 다 알려졌었는데요. 그 안철수 후보께서 황망하다는 단어를 쓰셨는데 사실 국민들께서도 이게 바라보실 때 되게 황망하다는 그런 느낌 오실 거예요. 저희도 사실 너무 깜짝 놀라가지고 아마 각 정당에서는 아마 전부다 다시 이거 스크린 점검하는 안전에 대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더 심각하게 생각을 해야 되겠구나. 아마 했을 거예요. 근데 이제 오늘 다 이제 주목을 하시는 부분이 우리는 오늘 윤석열 후보께서 직접 조문을 가십니다.

그러니까 이제 많은 분들이 오늘 그러면 단일화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안철수 후보와 만나느냐. 이렇게 물어보시거든요. 근데 오늘 사실은 안철수 후보를 만나고 안 만나는 거를 우리를 목표로 한 게 아니고요. 그 이제 황망한 그 마음, 안타까운 마음을 사실 함께 국민의당과 함께 안철수 후보와 함께 그걸 나누고 그 조문하는 그런 의미거든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단일화든지 아니면은 안철수 후보 만나는 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기가 조금 어려워요. 근데 이제 저는 지금부터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약에 윤석열 후보가 가는 게 지금 다 알려져 있는데 또 안철수 후보께서 그 자리에 없으면 또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올 것 같아서 그냥 자연스럽게 두 분이 그냥 만나셔서 함께 위로하고 그런 모습들이 국민들께 보이면 참 좋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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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