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존슨 총리 측근 줄사임…'파티 게이트'로 더 궁지

  • 2년 전
영 존슨 총리 측근 줄사임…'파티 게이트'로 더 궁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측근 4명이 하루 만에 연달아 사임해 이른바 '파티 게이트'로 궁지에 몰린 존슨 총리의 입지가 더 좁아지게 됐습니다.

BBC 방송에 따르면 잭 도일 총리실 커뮤니케이션 국장, 댄 로젠필드 비서실장, 마틴 레이놀즈 수석 비서관, 무니라 미르자 정책 실장 등 4명이 현지시간 3일 각각 사의를 밝혔습니다.

레이놀즈 비서관은 코로나19 봉쇄 중 파티를 주도한 당사자로 거론돼 왔으며, 도일 국장과 로젠필드 비서실장도 직간접적으로 연루된 인물로 꼽힙니다.

존슨 총리는 이번 일로 여야 모두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총리 #사퇴압박 #코로나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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