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명품쇼핑 '엄카'로 한 227명 세무조사

  • 2년 전
대출·명품쇼핑 '엄카'로 한 227명 세무조사

부모가 대출 원리금을 대신 갚아주거나, 부모 명의 카드로 명품을 사는 등 편법 증여 혐의가 있는 227명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

국세청은 오늘(3일) 최근 "가계부채 급증으로 대출금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부유층 자녀들은 변칙적인 세금 탈루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해당 혐의자들에 대한 세무조사에 즉각 착수하는 한편, 부동산 취득 자금 출처가 의심될 경우 자금출처조사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탈세 #국세청 #부유층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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