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채석장 사고 닷새째…실종자 수색 난항

  • 2년 전
양주 채석장 사고 닷새째…실종자 수색 난항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매몰사고 발생 닷새째인 오늘(2일) 마지막 실종자 52살 정모씨를 찾기 위한 구조 당국의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어제(1일) 굴삭기 17대, 조명차 10대, 구조대원과 군 인력 66명 등을 동원해 흙을 파내며 밤샘 수색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야간 무너진 토사 속에서 천공기 잔해를 발견한 당국은 발견 지점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지만, 실종자는 찾지 못했습니다.

현재까지 사고로 무너진 20m 높이의 토사 30만㎥ 중 약 3분의 1이 제거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양주채석장 #실종자_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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