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식비 8개 품목 중 7개 상승…냉면 8.1%↑

  • 2년 전
지난해 외식비 8개 품목 중 7개 상승…냉면 8.1%↑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해 주요 외식비도 대부분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해 12월 서울 지역 기준, 대표 외식 품목 8개 가운데 7개 품목의 가격이 작년 1월 대비 상승했습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냉면으로, 지난해 1월 9,000원에서 12월에는 9,731원으로 8.1% 상승해 1만원에 육박했습니다.

자장면은 같은 기간 5,346원에서 5,692원으로 6.4% 올랐고 김치찌개 백반과 비빔밥, 칼국수는 각각 4.5%, 4.3%, 4.0%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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