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4사 노조 "CJ대한통운 파업 이관 물량 거부"
택배 4사 노조 "CJ대한통운 파업 이관 물량 거부"
민주노총 소속 택배 4사 노조가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이관되는 거래처 물량을 배송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 우체국·한진·롯데·로젠본부는 오늘(30일) "과로사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 거래처들의 집화 이관이 벌어지면 배송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한 택배사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해당 택배사 거래처 물량은 타 택배사로 일시 이전됐다가 파업 종료 후 원 택배사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돼왔습니다.
노조는 "갑작스러운 물량 폭증은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낳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민주노총 소속 택배 4사 노조가 CJ대한통운 노조의 파업으로 인해 이관되는 거래처 물량을 배송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 우체국·한진·롯데·로젠본부는 오늘(30일) "과로사 위험을 불러올 수 있는 거래처들의 집화 이관이 벌어지면 배송을 거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한 택배사에서 파업이 일어나면 해당 택배사 거래처 물량은 타 택배사로 일시 이전됐다가 파업 종료 후 원 택배사로 돌아가는 일이 반복돼왔습니다.
노조는 "갑작스러운 물량 폭증은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낳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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