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계란판 공장서 불…6시간여 만에 꺼져

  • 3년 전
천안 계란판 공장서 불…6시간여 만에 꺼져

어제(27일) 오후 4시 20분쯤 충남 천안 동남구의 한 계란판 제조 공장에 불이 나 6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1개 동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2억 7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공장 안에는 종이 계란판이 5백만여 장 쌓여 있었고, 공장이 내려앉으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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