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주점…30명 검거

  • 2년 전
'방역수칙 위반' 불법 유흥주점…30명 검거

방역수칙을 위반해 불법으로 영업하던 유흥주점 관계자와 손님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무허가 영업과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유흥주점 영업책임자 A씨 등 직원 14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일부터 강남구 신사동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위장한 무허가 유흥주점을 불법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영업 중에는 QR코드와 백신 접종 여부도 확인하지 않는 등 최소한의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함께 검거된 손님 16명도 감염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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