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규, 1호 수행비서와 통화”…원희룡 “43억 원 위장 계약서 확보”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그러니까요. 김은혜 의원님. 대선 후보 본인도 그렇고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수정 교수도 그렇고 이 유한기 전 본부장 극단 선택. 대장동 이슈 조금 덮으려고 김건희 씨 관련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겁니까?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근데 저는 그렇게 인과 관계를 이렇게 딱 넣어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민들이 볼 때는. 유독 그 유한기 전 본부장이 극단의 선택을 하신 이후에 이재명 후보로부터 나온 발언이 상당히 평지풍파성 그런 논란을 부추긴 게 많았거든요.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만 하더라도. 10월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비석을 밟았다가 한 달 불과 지난 다음 시점에. 비석을 밟을 때는 용서받지 못할 수괴 반란범이라고 했거든요. 근데 유한기 씨가 자살을 하신 다음에는 갑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다음에는.) 극단적 선택을 한 다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 경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해야 된다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고등학교가 있었던 대구, 경북 지역에 가서는 그 이야기를 하니까. ‘이 부분이 왜 갑자기 불거져야 되었을까.’라고 하는 많은 분들이 궁금증이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 측면에서 대장동은 단군 이래 최대 치적이라고 했지만. 유한기 전 본부장은 그 비밀과 그리고 당시 황 사장의 사퇴를 관철시켰던. 또 대장동 별동대라고 하는 곳의 단장을 맡았던 핵심 인물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비밀을 품고 스러졌지만 나중에 결국 설계자라고 하시는 분은 그 진실을 알려주셔야 되지 않을까요? 특검도 계속 안 하시고요. 저희는 이 부분에 대해서 이재명 후보밖에는 말씀하실 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안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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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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