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한민수 vs '윤석열 캠프' 이상일

  • 3년 전
[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한민수 vs '윤석열 캠프' 이상일

■ 방송 :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이상일 국민의힘 윤석열 선대위 대외협력본부장 함께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과거 대학에 제출한 겸임 교수 지원서에 허위 경력을 적고 수상 이력을 부풀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민수 부단장님,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의혹에 대해선 "믿거나 말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했고요. 가짜 수상 경력에 대해선 "돋보이려고 한 욕심이었다며 그것도 죄라면 죄"라고 했는데요. 김건희 씨의 발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수상 경력에 대해선 사실상 인정한 것 아닌가요?

이상일 본부장, 김건희씨가 2002년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에 재직했다고 적었지만, 해당 협회가 2004년에 설립된 단체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파악하고 계십니까?

관련해서 윤석열 후보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허위는 아니라고 본다"고 해명했는데요. 사실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서는 분위기예요?

김건희씨 주장을 하나만 더 살펴보죠. "윤 후보와 결혼하기 전 일인데 이렇게까지 검증을 받아야 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는데요. 결혼 전의 일에 대해 너무 과한 검증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

윤석열 후보, 오늘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했는데요. 오늘 토론회에서 정말 여러 가지 질문이 던져졌는데, 총평을 해주신다면요?

윤석열 후보, 오늘 토론회에서 자신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하나씩 좀 짚어보죠. 먼저,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손준성 검사 본인이 일탈했는지 알 수도 없고, 손 검사에 지시를 할 이유도 없고 한 사실도 없다"며 부정했어요? 또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봐달라 해도 그런 일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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