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송평수 vs '윤석열 캠프' 윤희석
- 2년 전
[뉴스프라임] '이재명 캠프' 송평수 vs '윤석열 캠프' 윤희석
■ 방송 : 2021년 12월 30일 (목)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송평수 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윤희석 상임공보특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석한 가운데 국회 법사위가 진행됐죠. 김 처장은 "통신자료 조회는 검찰과 경찰도 많이 하는데, 왜 공수처만 가지고 사찰이라고 하나" 반발했는데요. 국민의힘에서 사찰이라고 보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뭡니까?
현재 민주당에서는 영장이 발부된 내용이다, 이런 입장인 거죠? 그런데 통신자료조회와 통신사실확인자료 조회의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윤석열 후보 공수처 논란에 대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야당 대선후보까지 사찰하는 문재명 집권 세력에 맞서 정권 교체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는데요. 특히 문재명이란 표현이 눈에 띄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공수처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요. 특히 "윤석열 후보도 검찰 시절 수십만 건의 통신 조회를 하지 않았냐" 이런 입장이에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김진욱 공수처장이 어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공수처에 대한 공세가 청와대로 번지는 모양샌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이 해명을 해야 한다고 했고요. 김기현 원내대표도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는데요. 청와대도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공수처는 독립된 기구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힘 선대위 이야기도 좀 해보죠. 이준석 대표 복귀가 최대 관심사지만, 이 대표는 "복귀 의사가 없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오늘 임태희 본부장이 이대표에 대해 "세대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데 따른 시간이 약간 다른 면이 있다"고 했어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김종인 위원장이 이번 주에 이 대표를 만난다고 했는데요. 그럼, 내일 만나는 겁니까? 내일 김 위원장과 이 대표가 만나면 이번 선대위 내홍이 마무리될까요?
여론조사 결과도 하나 살펴보죠. NBS 여론조사에 따르면 4자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39%, 윤석열 후보가 28%의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윤 후보를 앞섰는데 이렇게 격차가 벌어진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윤석열 후보, 오늘 대구 지역을 방문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 회복되면 찾아뵐 것"이라고 했고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고 했는데요. 송평수 대변인,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TK 민심을 달래기 위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윤희석 특보님, 오늘 친박 단체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런 지지 발언이 결국 TK 민심을 대변하는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윤희석 특보님, 최근 들어 윤석열 후보 발언의 강도가 상당히 세졌죠. TK 지역 방문 첫날부터 "문 정부가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 나라를 망쳐놨다", "북한 주사이론을 배운 사람들이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 "매번 말 바꾸는 후보가 토론하자는 게 같잖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발언이 더 세지는 배경이 뭔가요?
송평수 대변인, 점점 세지는 윤 후보의 발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사실 선명성이 강해지고 발언이 강해지는 만큼 실언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송평수 대변인,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이야기도 해보죠. 오늘 천정배 전 대표와 유성엽 전 의원 등 지난 2016년 분당 사태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호남 비문계 전 의원들이 대거 복당했고요. 열린민주당과도 합당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앞장서 왔던 여권 대통합, 이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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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2021년 12월 30일 (목)
■ 진행 : 성승환, 강다은 앵커
■ 출연 : 송평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대변인, 윤희석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상임공보특보
정치대담, 캠프 대 캠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송평수 대변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선대위 윤희석 상임공보특보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김진욱 공수처장이 출석한 가운데 국회 법사위가 진행됐죠. 김 처장은 "통신자료 조회는 검찰과 경찰도 많이 하는데, 왜 공수처만 가지고 사찰이라고 하나" 반발했는데요. 국민의힘에서 사찰이라고 보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가 뭡니까?
현재 민주당에서는 영장이 발부된 내용이다, 이런 입장인 거죠? 그런데 통신자료조회와 통신사실확인자료 조회의 개념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윤석열 후보 공수처 논란에 대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야당 대선후보까지 사찰하는 문재명 집권 세력에 맞서 정권 교체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는데요. 특히 문재명이란 표현이 눈에 띄는데,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공수처 논란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법령에 의한 행위를 사찰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하면서요. 특히 "윤석열 후보도 검찰 시절 수십만 건의 통신 조회를 하지 않았냐" 이런 입장이에요?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김진욱 공수처장이 어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보십니까?
공수처에 대한 공세가 청와대로 번지는 모양샌데요 김종인 위원장은 이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이 해명을 해야 한다고 했고요. 김기현 원내대표도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는데요. 청와대도 입장을 밝혔습니다만, 공수처는 독립된 기구이기 때문에, 청와대가 언급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도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
국민의힘 선대위 이야기도 좀 해보죠. 이준석 대표 복귀가 최대 관심사지만, 이 대표는 "복귀 의사가 없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오늘 임태희 본부장이 이대표에 대해 "세대가 상당히 차이가 나는 데 따른 시간이 약간 다른 면이 있다"고 했어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김종인 위원장이 이번 주에 이 대표를 만난다고 했는데요. 그럼, 내일 만나는 겁니까? 내일 김 위원장과 이 대표가 만나면 이번 선대위 내홍이 마무리될까요?
여론조사 결과도 하나 살펴보죠. NBS 여론조사에 따르면 4자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가 39%, 윤석열 후보가 28%의 지지율을 얻었는데요. 이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격차로 윤 후보를 앞섰는데 이렇게 격차가 벌어진 이유,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윤석열 후보, 오늘 대구 지역을 방문해서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 회복되면 찾아뵐 것"이라고 했고요. "이명박 전 대통령도 빨리 석방돼야 한다"고 했는데요. 송평수 대변인,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TK 민심을 달래기 위한 발언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윤희석 특보님, 오늘 친박 단체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이런 지지 발언이 결국 TK 민심을 대변하는 거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윤희석 특보님, 최근 들어 윤석열 후보 발언의 강도가 상당히 세졌죠. TK 지역 방문 첫날부터 "문 정부가 '무식한 삼류 바보들'을 데려다 나라를 망쳐놨다", "북한 주사이론을 배운 사람들이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 "매번 말 바꾸는 후보가 토론하자는 게 같잖다"고 했는데요. 이렇게 발언이 더 세지는 배경이 뭔가요?
송평수 대변인, 점점 세지는 윤 후보의 발언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사실 선명성이 강해지고 발언이 강해지는 만큼 실언을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송평수 대변인, 이재명 후보 선대위 이야기도 해보죠. 오늘 천정배 전 대표와 유성엽 전 의원 등 지난 2016년 분당 사태로 민주당을 탈당했던 호남 비문계 전 의원들이 대거 복당했고요. 열린민주당과도 합당하기로 합의했는데요. 이재명 후보가 앞장서 왔던 여권 대통합, 이뤘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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