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100만건 넘어서

  • 3년 전
중기·소상공인 대출 상환 연기 100만건 넘어서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출 원금 상환 만기연장과 이자 상환 유예 지원이 1년 6개월 만에 100만건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금융위원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금 상환을 미뤄주는 제도가 시작된 지난해 4월 이후 지원 건수가 약 106만건에 달했습니다.

일시상환대출의 만기 연장이 이뤄진 대출 계약이 95만5,000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내년 3월 지원 종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경영·재무상황 정밀 분석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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