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듣는다 / YTN

  • 3년 전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3월 대선까지 오늘로 꼭 106일이 남았습니다. YTN은 오늘부터 차기 정부를 책임질 여야 대선 주자들의 특별 대담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지금 이 시각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질문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질문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대선후보에게 듣는다 첫 순서, 오늘은 예고해 드린 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입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서 오세요. 바쁜 시간인데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재명]
저한테도 이렇게 국민들한테 인사드릴 기회를 주셔서 제가 감사하죠.


후보님, 후보로 확정된 지 한 달하고 열흘이 지났더라고요.

[이재명]
벌써 그렇게 됐군요.


대선까지 이제 106일 정도 남았고 주말마다 버스 타고 지역을 다 도시고 국민들을 만나고 특히 청년들을 많이 만나잖아요. 우리 국민들이 가장 바라고 있는 게 무엇이던가요?

[이재명]
지방으로 가면 같이 살자. 같이 좀 살자, 이런 게 많고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어렵다. 그러니까 저는 그게 우리 사회가 성장을 멈춘 사회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최고의 취약층이라고 할 수 있는 청년들이 너무 어려운 지경에 처한 것 같습니다.

경쟁이 전쟁이 돼버리고 또 친구가 적이 되는 그런 아주 참담한 현실이 돼서 저희처럼 이렇게 고도성장시대를 살면서 기회를 누렸던 기성세대 입장에서는 참 청년들한테 정말 미안하죠.


청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면 후보님은 어떻게 답변해 주십니까?

[이재명]
제가 최근에 반성을 했습니다. 특히 청년 문제에 대해서 저는 나름대로는 관심을 갖고 있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성장을 회복하는 것이다. 기회의 총량을 늘려서 경쟁의 격화를 완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실이 그런데 어떻게 하느냐, 대책이 없지 않냐. 이런 입장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우리 청년들이 홍준표 후보를 선호하면서 나중에 홍준표 후보가 경선에서 떨어지고 난 다음에 갑자기 저한테 쪽지나 편지들이 엄청 많이 왔습니다.

제가 그 내용들을 읽어보게 됐는데 그 내용을 정리를 하면 이렇습니다. 우리가 예를 들면 불가능한 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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