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에서 '펑' 소리 후 화재...90대 주민 크게 다쳐 / YTN

  • 3년 전
어제(19일) 오후 8시 반쯤 부산 수영동에 있는 2층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거주자인 90대 A 씨가 심한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불은 집기류 등을 태운 뒤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 내용과 휴대용 가스버너로 식사 준비 중에 불이 났다는 A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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