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美 반도체공장 오스틴 신청 철회…테일러 갈 듯

  • 3년 전
삼성 美 반도체공장 오스틴 신청 철회…테일러 갈 듯

삼성전자가 2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진 미국 반도체 위탁생산 제2공장을 텍사스주 테일러시로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신과 텍사스주 사이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 초 미국 텍사스 주정부 사이트에 제출한 오스틴 반도체 투자 프로젝트 세금 감면 신청서를 최근 철회했습니다.

반면, 다른 유력 후보지인 같은 주내 테일러에 제출한 투자 프로젝트 세금감면 신청서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여러 후보지를 여전히 검토 중이며 최종 투자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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