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정상 가동단계 진입"

삼성전자 "美 오스틴 공장, 정상 가동단계 진입"

지난달 미국 텍사스주의 기록적 한파와 폭설로 가동이 중단됐던 삼성전자의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정상 가동단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달 현지시간 16일 전력 공급 중단으로 가동을 멈춘 지 5주 만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부터 정상화 단계에 진입했다"며 "셧다운 전 수준까지 설비 가동을 끌어 올리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2주 이내에 고객사에 납품할 제품 생산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