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산업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소각·매립업계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한 '시멘트 소성로와 소각장의 폐기물 처리에 따른 기후·환경영향 평가 및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시멘트업종의 대기배출 기준 현실화를 주장했습니다.

기후변화센터와 국회 권영세 의원실, 안호영 의원실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이민석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은 그동안 소각과정에서 오염물질 우려 시비가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토론회로 폐기물 처리 주체들의 정체성을 정립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폐기물 소각업계는 "시멘트 업계의 질소산화물 배출 기준을 소각로 업계와 같은 수준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이민석 /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 이사장
- "시멘트 공장에서 폐기물을 시멘트 원료로 사용하는 공정과 국가 기반시설인 산업폐기물 전문 소각장들이 소각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로 인해 환경유해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이러한 시점에 이번 토론회에서 양 업계가 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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