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보통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때아닌 11월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6세 이하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데, 자칫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파라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올겨울 독감 유행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며, 코로나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병원 대기실이 아이들과 보호자들로 가득합니다.
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여름 감기' 파라인플루엔자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행하면서 환자들이 늘어난 탓입니다.
▶ 인터뷰 : 김정연 / 서울 상계동
- "처음에 고열이 심하게 나다가 아기 목소리가 쇳소리가 나면서 목이 쉬고. 유행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저희 아이가 이렇게 걸리게 될 줄은…."
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환자들 중 50% 이상이 파라인플루엔자로 판정받을 만큼 급증 추세입니다.
▶ 인터뷰 : 김민상 / 소아청소년과 전문...
보통 '여름 감기'로 불리는 파라인플루엔자가 때아닌 11월에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6세 이하 영유아가 많이 걸리는데, 자칫 폐렴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파라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올겨울 독감 유행의 전조 현상일 수 있다며, 코로나와 함께 독감이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동욱 기자입니다.
【 기자 】
병원 대기실이 아이들과 보호자들로 가득합니다.
열과 기침을 동반하는 '여름 감기' 파라인플루엔자가 영유아를 대상으로 유행하면서 환자들이 늘어난 탓입니다.
▶ 인터뷰 : 김정연 / 서울 상계동
- "처음에 고열이 심하게 나다가 아기 목소리가 쇳소리가 나면서 목이 쉬고. 유행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저희 아이가 이렇게 걸리게 될 줄은…."
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환자들 중 50% 이상이 파라인플루엔자로 판정받을 만큼 급증 추세입니다.
▶ 인터뷰 : 김민상 / 소아청소년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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