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부동산 사과하고 “대개혁”…선대위 출범식서 “대전환” 선포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경 대덕대 겸임교수[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현장 화면 저희가 길게 한번 준비를 했는데. 사실 코로나도 이제 일상으로 조금 회복하는 단계여서. 오늘 민주당 현역 의원들, 그리고 꽤 많은 인원들이 대규모로 참석을 했거든요. 이 화면 조금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그렇죠. 거의 400여 명 정도가 참석을 했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는데. 사실은 이재명 후보가 10월 10일 날, 민주당 후보로 선출되고 나서 컨벤션 효과를 별로 누리지 못했어요. 그런 점 때문에 뭔가 지지율도 조금 횡보를 했고. 아마 그것을 오늘 선대위 출범식. 특히 같이 경쟁했던 후보들을 고문단이나 아니면 상임선대위원장이나, 또는 공동선대위원장이나 그런데 위촉을 함으로써. 새로운 계기로 뭔가 이재명 선거대책위원회를 만들고, 이재명 후보를 격려하는 자리로. 어떤 계기로 만들고자 하는 아마 그런 이벤트가 아니었나 싶고요.

저런 관점에서 본다면 뭐 이재명 선대위 앞으로 우리가 드림 원팀 얘기를 하지만. 사실은 늘 경선이 끝나고 나면 경선 후유증 걱정을 하잖아요. 그런 점에서 본다면 이제 이낙연 전 대표와의 여러 가지 그동안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 이런 것을 한꺼번에 털고. 무언가 대선 승리를 위해서 새 출발을 하는. 이런 인상을 국민들한테 심어주기 위해서 이런 계기를 마련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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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