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중국이었다!! 오징어의 승리? 중국은 저작권 그런거 몰라요 중국인들도 창피하다는 오징어의 승리

  • 3년 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중국이 또 따라하려는 의도를 보였습니다. 중국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큐는 지난 20일 ‘오징어의 승리’라는 새 예능 프로그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름에 ‘오징어’만 들어갔으면 오해일 수 있지만 포스터(사진)에도 오징어게임을 연상케 하는 로고마저 들어갔습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한자 제목과 함께 '오징어 게임'에서 사용됐던 분홍색 동그라미, 세모, 네모 도형이 삽입됐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 또한 ‘참가자들이 유년 시절의 게임에 도전해 승리자를 가리는 콘셉트’로 오징어게임을 그대로 베낀 겁니다.

이에 중국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자 결국 유쿠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착오가 있었다. 오해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며 변명을 늘어놨습니다. 이어 먼저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폐기된 초안이라고 해명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프로그램명과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바뀐 프로그램명은 ‘오징어의 승리’에서 ‘게임의 승리'였습니다.

#오징어게임 #중국오징어게임 #오징어의승리 #중국짝퉁